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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말하는 대출 거절 사유 TOP5 (신용등급, 채무불이행, 연체기록)

by 비에스0438 2025. 6. 22.

목 차

 

  • 대출 거절은 이유가 있다
  • 신용등급 또는 신용점수 부족
  • 채무불이행 및 신용회복 이력
  • 연체 이력, 최근 6개월이 중요하다
  • 소득 증빙 부족 또는 불안정한 고용 상태
  • 과다한 기존 부채(DTI·DSR 초과)
  • 대출 승인은 신뢰의 결과
  • 대출 거절 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대출 거절은 이유가 있다

 

은행 대출을 신청했다가 “심사 거절”이라는 통보를 받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왜?’라는 물음이 가장 먼저 들겠지만, 금융기관은 절대 이유 없이 거절하지 않습니다.

은행은 돈을 빌려주는 곳이지만, 돌려받을 수 있어야만 빌려줍니다.
즉, 당신의

신용 상태, 소득, 과거 금융 거래이력, 현재 부채 상황

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대출은 거절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은행 상담사, 여신심사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대출 거절 사유 TOP5를 분석하고, 각 항목별 회복 전략도 함께 안내합니다.

 

은행이 말하는 대출 거절 사유 TOP5 (신용등급, 채무불이행, 연체기록)

 

신용등급 또는 신용점수 부족

 

대출 심사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신용점수(Credit Score)입니다.
과거에는 등급(1~10등급) 기준이었지만, 2021년부터는 점수제로 바뀌었습니다.

신용점수 기준 (2025년 시중은행 참고):

  • 900점 이상: 우수 (대부분 무리 없이 승인)
  • 800~899점: 양호 (조건부 승인 많음)
  • 700~799점: 보통 (심사 기준 은행마다 다름)
  • 699점 이하: 위험군 (거절률 매우 높음)

신용점수는 카드사용 이력, 대출 상환내역, 금융거래 횟수, 연체 여부, 부채 보유량 등에 따라 산정되며, 점수가 낮다는 것은 금융 신뢰도가 낮다는 의미입니다.

은행은 리스크 회피를 최우선으로 하므로, 일정 점수 미만이면 자동 탈락되는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 해결 TIP:
- 신용카드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 및 전액 결제
- 소액대출·카드론 상환 후 해지
- 통신료·렌탈비·보험 등 정기 납부 이력 신용점수 반영 요청 (비금융정보 등록)

 

채무불이행 및 신용회복 이력

 

신용정보에 채무불이행,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위원회 상환 중이라는 기록이 있다면, 은행 대출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금융권은 ‘이력’보다 ‘기록’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신용회복을 마쳤더라도 5년간 공공 기록에 정보가 남아 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에는 대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회복 졸업 후 2년 이내에는 여전히 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정상 회복자’로 보기 어렵습니다.

✔ 해결 TIP:
- 신용회복 졸업 후 2년 이상 경과 시 소액 신용카드 사용부터 시작
- 비금융정보 등록 및 소액 납부이력 정리
- 보증인 동반 대출, 담보대출(예금담보, 차량담보 등) 우선 시도

 

연체 이력, 최근 6개월이 중요하다

 

대출 거절 사유 중 ‘단기 연체 이력’도 가장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 최근 6개월 이내 연체가 있었다면, 연체 금액이나 기간이 작더라도 거절 사유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종류별 영향:

  • 1~29일 미만 연체: 경미하지만 반복 시 위험 신호
  • 30일 이상 연체: 중대한 신용리스크로 간주
  • 연체금액 10만 원 이상, 반복 2회 이상이면 사실상 대출 불가

또한 일부 은행은 과거 연체 기록이 ‘삭제되었더라도 최근 패턴을 중점 평가하기 때문에, 심사 탈락 이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해결 TIP:
- 6개월 이상 무결점 거래 기록 유지
- 소액 자동이체도 잔액 부족 방지 철저히
- 연체 이력 삭제 요청은 불가하므로 ‘이후 관리’가 관건

 

소득 증빙 부족 또는 불안정한 고용 상태

 

대출은 소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특히 담보대출이 아닌 신용대출은 ‘상환능력’이 절대 기준입니다.

은행은 다음을 통해 신청자의 소득을 확인합니다:

  • 근로소득자: 원천징수영수증, 건강보험료 납입내역
  • 자영업자: 종합소득세 신고서, 사업자등록증, 부가세 납부 내역
  • 프리랜서: 거래내역서, 입금내역, 용역계약서 등

고용형태가 비정규직, 일용직, 무직일 경우 대출 거절률이 급증합니다.
또한 소득이 불규칙하거나 최근 3개월간 입금내역이 부족한 경우, ‘일관된 소득이 없다’고 판단해 탈락될 수 있습니다.

✔ 해결 TIP:
- 3개월 이상 급여 통장 입금 기록 확보
-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등 납부 이력 등록
- 일용직은 용역계약서, 입금내역 함께 제출

 

과다한 기존 부채(DTI.DSR 초과)

 

이미 대출이 많다면, 새로운 대출은 어렵습니다.
은행은 고객의 모든 금융기관 대출 정보를 공유받아, DTI(총부채상환비율), DSR(총원리금상환비율)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DSR 기준 (시중은행 공통): - 연소득의 40%를 초과하면 대출 제한

예: 연소득 3천만 원인 경우,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1,200만 원을 넘으면 추가 대출 불가

특히 마이너스 통장, 카드론, 2 금융 대출도 모두 포함되어 산정되므로, 단기 소액대출이 많을수록 불리합니다.

✔ 해결 TIP:
- 불필요한 마통 한도 축소 또는 해지
- 신용대출 통합 또는 상환 후 신청
- 가족 공동명의 대출 또는 담보대출로 변경

 

대출 승인은 신뢰의 결과

 

결론적으로 은행이 말하는 대출 거절 사유는 단 하나로 귀결됩니다.
‘이 사람은 돈을 갚을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입니다.

신용점수는 당신의 금융 신뢰도를 수치로 표현한 것이며,
연체, 채무불이행, 소득 부족, 과도한 부채는 모두 ‘상환 능력이 낮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이 모든 요소는 개선이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신용 회복, 소득 안정화, 부채 조정 등을 통해 다시 금융 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 실패에 낙담하지 마세요.
✔ 금융의 문은 언제든 다시 열릴 수 있습니다.
✔ 첫 거절을 기회로 삼는다면, 다음 승인은 더 가까워집니다.

 

대출 거절 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Q1. 대출 거절 기록이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나요?
A. 아니요. 단순 거절은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반복적인 금융 조회는 불이익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Q2. 채무불이행자 회복 후 대출 가능 시기는 언제인가요?
A. 졸업 후 최소 2년 이상 경과 후 소액부터 시작해 신용 회복 실적이 입증돼야 합니다.

Q3. 연체 기록은 언제 없어지나요?
A. 단기 연체는 1년, 장기 연체나 채무불이행은 최대 5년간 신용정보에 기록됩니다.

Q4. 마이너스 통장을 쓰지 않아도 DSR에 포함되나요?
A. 네. 한도 전체가 부채로 산정되므로 미사용이라도 영향이 있습니다.

Q5. 무직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나요?
A. 예금담보대출, 보증부대출, 일부 서민금융상품 등 예외는 있으나 일반 신용대출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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